원룸 화장실에서 물이 나와요
오늘 방문드린 곳은 거제 아주동에 위치한 원룸 건물인데요. 아래층에 물이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화장실 바닥에서 물이 나온다고 집주인 분께서 연락이 오셨습니다. 실제로 방문해 보니 안방 화장실에서 물이 솟아 나오고 있었는데요.
수도 계량기를 확인한 결과 배관 누수가 확실해 보였습니다. 누수가 되는 배관을 찾기 위해 바로 누수탐지를 했는데요. 보통 온수에서 누수징후가 처음 나타나는데요. 이번 거제누수 원룸 현장에서는 온수가 아니고 직수 배관에서 누수가 있습니다.
누수 배관 위치를 정확하게 핀포인팅
이제 누수가 되는 배관을 특정했기 때문에 어느 지점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되는데요. 오늘은 가스식 탐지기는 사용하지 않고 고성능 실내용 청음식 탐지기로 탐사를 진행 했습니다.
탐지를 해 보니, 화장실의 세면대로 공급해 주는 배관에서 누수가 있네요. 그러면 정말로 탐지한 지점이 맞는지 확인을 해 보아야 되는데요. 가능하면 최소한으로 굴착을 진행하는데요. 아무래도 벽타일과 바닥타일을 모두 들어내야 될 듯 합니다.
누수 되는 위치가 엘보로 꺽이는 부분 입니다.
이번 거제누수 원룸건물에 시공된 타일이 벽은 600*300 바닥은 300각 타일로 크기가 있어서 벽타일 1장, 그리고 바닥 타일 1장을 들어내고 공사를 진행 하였습니다. 최소한으로 뜯어내고 수리하는 것은 정확한 누수 지점을 핀포인팅 하고 좁은 공간에서 배관을 수리하려면 경험과 기술이 필요 합니다.
그만큼 공사 시간이 단축되고 깔끔하게 마감이 됩니다. 공사 범위가 최소한으로 줄어들면 그만큼 비용도 절약이 됩니다.
배관을 튼튼한 새부속으로 연결하고 추가 누수가 있는지 확인을 했습니다. 수리한 지점에서는 누수가 없는데, 다른 곳에서 추가로 누수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면, 다시 처음부터 거제 누수 탐지를 해야 되는데요. 확인해 보니, 바로 옆의 변기 공급 배관에서 누수가 되고 있습니다. 빠르게 수리를 해 드려야 되는데요.
이번에도 엘보로 꺽이는 부분에서 누수가 발생을 해서 벽타일과 바닥타일을 뜯어 내야 됩니다. 결속선으로 묶어서 급격하게 꺽어 놓은 배관에서 누수가 발생을 했습니다.
수리 후 추가 누수 탐지
이번에도 튼튼한 새로운 부속으로 누수 배관을 완벽하게 수리를 해 드렸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작업을 하면 신경을 바짝 서야 되는데요. 배관을 연결한 다음 누수 확인을 해 보니, 연결한 부분에서는 물론 전혀 물이 새지 않고 다른 곳에서도 누수가 없습니다.
주인분께 디지털 누수 게이지를 확인시켜 드렸는데요. 직접 눈으로 누수가 없는 것을 확인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추가 누수가 없으면 이제 마무리를 해야 되는데요.
욕실이라서 물을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부분 방수로 배관 수리 부분을 마감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타일 마감도 합니다. 다행히도 같은 색의 똑같은 타일을 신축할 때부터 보유하고 계셔서 감쪽같이 마감이 가능하였습니다.
변기도 조립을 하고 세면대 다리도 조립을 합니다. 이제 수리한 부분에서는 다시는 누수가 발생할 일이 없으시겠습니다.
오늘 작업한 곳은 원룸 건물 주인세대라서 아쉽게도 일상생활 배상 책임으로는 보험 적용이 안되십니다.
물을 사용하지 않는데도 수도 계량기가 돌아간다거나 천정에서 물이 떨어지나요?
아파트나 공동 주택 같은 경우, 일상생활 배상책임으로 보험 처리가 가능하도록 서류를 발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거제누수1번가에 연락 주시면 무료로 상담해 드립니다.
문의는 홈페이지 상단의 전화나 온라인 문의폼을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